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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2/09 Iriver S7. - 시슈

Iriver S7.

스킨 스티커를 지금 안 파는게 안타까움.(만들까...)

△IRIVER 시리즈 중에 최소의 크기를 자랑한다.

우리아가씨가 1000일 선물로 사준 녀석입니다.

원래는 저는 셔플을 생각하고 있었어요.

(애초에 LCD의 유무를 그리 신경쓰지 않는 인간.)

근데 인터넷을 뒤지다가 이 녀석을 발견하고

방향을 급선회 했습니다. 셔플보다도 약간 싼 가격에,

IRIVER의 제품을 예전부터 좋아하는 터라

MPLAYER와 이것 중에 고민하다 이걸로 골랐습니다.

아, 여담이지만 MPLAYER가 IRIVER에서 나온 줄

몰랐었습니다(...) 올해 MP3의 최대 히트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녀석이던데요.(M대 내에서만 수십 대를 본;;;)


여하튼 충전하고 들어본 느낌은 역시 IRIVER랄까,

MP3시장의 오랜 강자답게 멋진 녀석을 내놓았습니다.

LCD가 없기 때문에 EQ를 즉시적으로 적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셋팅되어 있는 EQ가 꽤나 음원을

살려주며 SRS WOW HD기술을 적용하면 저음도 빵빵합니다.

스킨을 붙여서 나름의 개성을 표현 할 수도 있고,(라지만 현재

스킨은 단종된 상태랍니다.) 라디오 기능도 있어서 음악 듣다가

지루해지면 라디오 청취도 할 수 있어서 좋네요.

게다가 이어폰이 뽑히면 자동적으로 멈추는 기능도 있고

이래저래 LCD가 없는 대신 유저의 편의를 최대한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고심한 흔적들이 많이 보입니다.


인터넷에서 본 글들은 번들 이어폰이 중음이 약하다고들 하는데

저는 딱히 그런 느낌을 못 받았습니다. 애초에 막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예민함이 넘쳐나는 귀도 아니라서-_-);;;

있다가 원래 사용하던 젠하이저 MX440을 써서 한 번

들어볼 생각입니다. 그럼 명확하게 판명이 나겠죠.


연속 재생시간은 9시간으로 그리 긴 건 아니지만 어디나

컴퓨터(정확하게 말하면 USB 2.0)가 있는 곳이라면

충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크게 문제는 안되는 듯 합니다.

그리고 애초에 Li-Polymer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어서

아무 때나 충전하고 빼고 해도 무리가 없을 듯.


들은 바에 의하면 셔플이 고장나면 수리하는 것 보다

사는 게 더 쌀 정도로 수리비가 비싸다는데요.

혹 MP3 구입을 추진하고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그리고 LCD의 유무를 크게 신경쓰시지 않는 분이시라면

이 녀석을 추천해 보고 싶네요. 후회는 안 하실 겁니다.
2007/12/09 12:13 2007/12/0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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