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한마디.
'젝스 왜 죽어!!!!'
감사합니다. _-_)~
...농담입니다.
사실 젝스가 죽을것이라는 것은 이미 기정사실이었고,
(애초에 떠도는 영상들도 젝스 사망씬이 많다고 하고)
죽지 않으면 오리지널 FF7과 연계되지 않으니 저도 죽을 거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막상 죽으면서 클라우드에게 검을 넘겨주는 것을 보니 가슴이 울컥하더군요.
안질에게서 젝스가 검을 넘겨받을 때에도 사실 조금 찡했는데
검을 통해서 사나이의 의지가 이어져가는 것을 보면서 오랜만에 게임하면서
감동을 느껴본 것 같아요. (여담이지만, 일본어는 특기분야가 아니라서 반정도만
알아들으면서 했는데도 불구하고 중요단어는 알아 들었다는 것에서 나름 기쁘군요.)
뭐랄까, FF7을 했을 때에는 - 명작이라 일컬음 받지만 - 나이가 어려서 멋지다,
라는 생각은 해도 감동적이다, 라는 생각은 안했던 것 같은데 CC는 꽤나 감동적이었어요.
그건 그렇고, 캐릭터들이 다들 전면 보수공사(?)를 해서 얼굴들이 예전과는 틀리더군요;;
에어리스는 FF7의 아줌마 분위기를 탈피하여(라고 하지만 5~6살 정도 어리니 당연한가;;)
소녀가 되었고, 단역 출장하시는 유피와 티파 역시 생긴 것이 확 틀리고, 클라우드는 완전
미소년이 되었더군요. 처음 일러스트에서 봤을 때는 젝스의 이미지와 클라우드의 이미지가
비슷해 보였는데 CC를 하다보니 클라우드가 너무 미소년화 되어서 다른 녀석같았다는;;;
세피로스는 변함없으신 포스를 풍기시며 - 광기를 흩날리시고, 신등장하신 네메시스는
조금 뭐랄까 세피로스에 비하면 포스가 약하다! 라는 느낌입니다아. 싯구를 읊어대지 않나;
그런 주제에 막보스라니.(순간 막네임드라고 쓸뻔;;;)
그리고, FF7에서는 그다지 존재감 강하시지 않았던 - 이라고 해도 나만 그럴지도 - 터크스의
시즈네가 엘레강스한 분위기로 등장하는데 처음에는 저런 애도 있었나?! 싶었다는.
이름 때문에 기억하는 챙 - FF7에서 줄기차게 쫒아오기도 하는 - 이나 루드 등은 기억 나는데
유독 시즈네만은 기억이 없었던.(...FF7에 나오긴 하던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엘리제인가 엘리네인가가 나왔던 기억은 있는데.(....)
티파랑 따귀 때리기 하던 게 그런 이름이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_=);;;
뭐, 여하튼 게임은 재미있습니다. 엑티베이팅 배틀 시스템은 처음에는 익숙치 않아서 당황하다가
나중에는 마법 날아오면 회피기동하는 재미로 했습니다. 으핫핫.
D.M.W 시스템은 뭐랄까, 절반의 성공이라는 느낌이네요. 애초에 룰렛이 맞춰지는 것 자체가 운에
맡겨지는데다가 레벨업 + 마테리아 레벨업 + 리미트기 + 소환수를 룰렛에 모두 맡겨야 하니 답답하더군요.
노가다성은 대폭 감소한 대신에 유저의 운을 시험하는 그런 게임이 되버렸습니다.
물론 D.M.W.에 의존하지 않고 일반 공격과 마테리아만으로도 충분히 마지막 보스까지 잡을 수 있지만
FF7에서도 나이츠 오브 라운드(원탁의 기사) 한 방이면 세피로스까지 원킬 고고 가능했지만서도
초극무신패참에 열광했던 건 역동적인 스킬의 모션과 필살기!라는 느낌 때문이었는데, 자의로 그것을
사용하기 힘드니 조금 답답하더라구요. 장점이 있다면 마테리아 '대쉬'를 장비하고 도망만 다니더라도
알아서 룰렛은 맞춰지니 필살기만을 보고 싶으신 분은 그렇게 해도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화려하게 히트 & 런을 중심으로 했습니다. 후후후.
아, 참고로 시즈네의 D.M.W인 럭키 스타는 리미트기(필살기)의 발동을 높여 줍니다. 시즈네에게
D.M.W.를 얻고 나면 한결 필살기 쓰기가 수월해 질 겁니다.
이번에 등장한 특이한 시스템은 마테리아 합성이라는 것인데, FF7에서는 슬롯에 마테리아들을
연결해서 발동을 연쇄적으로 하거나 증폭시킬 수 있었지만 이번 CC에서는 그 시스템이 없어졌습니다.
대신 마테리아들을 합성해서 새로운 마테리아를 만들거나 마테리아를 강화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미션이라는 게 생겨서 세이브 포인트에서는 미션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소환수들은 대부분
이 미션을 통해서 얻는 듯 합니다. 1회 때 플레이에서는 미니게임을 찾은 것만 하고 미션도 별로 안했더니
얻은 소환수가 피닉스 달랑 하나였습니다.(ㄷㄷ) 미션은 별거 없이 맵 뒤져서 닥치고 썰면 됩니다.(....)
미션 중에는 악세서리 장착 슬롯을 2개 늘려주는 것도 있다고 하는데 아직 못 찾았습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데이터 승계가 됩니다. 즉, 게임을 깨고나서 그 클리어 데이터로 다시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마테리아, 아이템, 레벨이 고스란히 넘어오며 시나리오 관련 아이템은 없어지는 듯 합니다.
미션은 초기화 되고, 가지고 있는 마테리아 슬롯 갯수도 초기화 됩니다.(나중에 1st클래스로 승급하면
6개로 늘어나고, 그 이상은 늘어나지 않습니다.)
뭐, 이 정도에서 리뷰를 마치고(언제부터 리뷰였냐), 개인적으로 주는 평점은...
게임성 ☆☆★★★
그래픽 ★★★★★
음악&사운드 ☆★★★★
시나리오 ☆★★★★
조작감 ☆☆★★★
노가다성 ☆☆☆★★
되겠습니다. 총점은 ☆★★★★랄까요. FF7의 향수에 젖고 싶거나, 시나리오 괜찮은 RPG에 목마르신 분께
추천합니다. 풀 3D RPG에 거부감이 있으시거나, 클라우드의 주먹은 네모 반듯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혹은 2.5등신 캐릭터가 좋으신 분이시거나;;;)
'젝스 왜 죽어!!!!'
감사합니다. _-_)~
...농담입니다.
진짜 감상평은 미리니름(스포일러)이 있으니 가려둡니다.
사실 젝스가 죽을것이라는 것은 이미 기정사실이었고,
(애초에 떠도는 영상들도 젝스 사망씬이 많다고 하고)
죽지 않으면 오리지널 FF7과 연계되지 않으니 저도 죽을 거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막상 죽으면서 클라우드에게 검을 넘겨주는 것을 보니 가슴이 울컥하더군요.
안질에게서 젝스가 검을 넘겨받을 때에도 사실 조금 찡했는데
검을 통해서 사나이의 의지가 이어져가는 것을 보면서 오랜만에 게임하면서
감동을 느껴본 것 같아요. (여담이지만, 일본어는 특기분야가 아니라서 반정도만
알아들으면서 했는데도 불구하고 중요단어는 알아 들었다는 것에서 나름 기쁘군요.)
뭐랄까, FF7을 했을 때에는 - 명작이라 일컬음 받지만 - 나이가 어려서 멋지다,
라는 생각은 해도 감동적이다, 라는 생각은 안했던 것 같은데 CC는 꽤나 감동적이었어요.
그건 그렇고, 캐릭터들이 다들 전면 보수공사(?)를 해서 얼굴들이 예전과는 틀리더군요;;
에어리스는 FF7의 아줌마 분위기를 탈피하여(라고 하지만 5~6살 정도 어리니 당연한가;;)
소녀가 되었고, 단역 출장하시는 유피와 티파 역시 생긴 것이 확 틀리고, 클라우드는 완전
미소년이 되었더군요. 처음 일러스트에서 봤을 때는 젝스의 이미지와 클라우드의 이미지가
비슷해 보였는데 CC를 하다보니 클라우드가 너무 미소년화 되어서 다른 녀석같았다는;;;
세피로스는 변함없으신 포스를 풍기시며 - 광기를 흩날리시고, 신등장하신 네메시스는
조금 뭐랄까 세피로스에 비하면 포스가 약하다! 라는 느낌입니다아. 싯구를 읊어대지 않나;
그런 주제에 막보스라니.(순간 막네임드라고 쓸뻔;;;)
그리고, FF7에서는 그다지 존재감 강하시지 않았던 - 이라고 해도 나만 그럴지도 - 터크스의
시즈네가 엘레강스한 분위기로 등장하는데 처음에는 저런 애도 있었나?! 싶었다는.
이름 때문에 기억하는 챙 - FF7에서 줄기차게 쫒아오기도 하는 - 이나 루드 등은 기억 나는데
유독 시즈네만은 기억이 없었던.(...FF7에 나오긴 하던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엘리제인가 엘리네인가가 나왔던 기억은 있는데.(....)
티파랑 따귀 때리기 하던 게 그런 이름이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_=);;;
뭐, 여하튼 게임은 재미있습니다. 엑티베이팅 배틀 시스템은 처음에는 익숙치 않아서 당황하다가
나중에는 마법 날아오면 회피기동하는 재미로 했습니다. 으핫핫.
D.M.W 시스템은 뭐랄까, 절반의 성공이라는 느낌이네요. 애초에 룰렛이 맞춰지는 것 자체가 운에
맡겨지는데다가 레벨업 + 마테리아 레벨업 + 리미트기 + 소환수를 룰렛에 모두 맡겨야 하니 답답하더군요.
노가다성은 대폭 감소한 대신에 유저의 운을 시험하는 그런 게임이 되버렸습니다.
물론 D.M.W.에 의존하지 않고 일반 공격과 마테리아만으로도 충분히 마지막 보스까지 잡을 수 있지만
FF7에서도 나이츠 오브 라운드(원탁의 기사) 한 방이면 세피로스까지 원킬 고고 가능했지만서도
초극무신패참에 열광했던 건 역동적인 스킬의 모션과 필살기!라는 느낌 때문이었는데, 자의로 그것을
사용하기 힘드니 조금 답답하더라구요. 장점이 있다면 마테리아 '대쉬'를 장비하고 도망만 다니더라도
알아서 룰렛은 맞춰지니 필살기만을 보고 싶으신 분은 그렇게 해도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화려하게 히트 & 런을 중심으로 했습니다. 후후후.
아, 참고로 시즈네의 D.M.W인 럭키 스타는 리미트기(필살기)의 발동을 높여 줍니다. 시즈네에게
D.M.W.를 얻고 나면 한결 필살기 쓰기가 수월해 질 겁니다.
이번에 등장한 특이한 시스템은 마테리아 합성이라는 것인데, FF7에서는 슬롯에 마테리아들을
연결해서 발동을 연쇄적으로 하거나 증폭시킬 수 있었지만 이번 CC에서는 그 시스템이 없어졌습니다.
대신 마테리아들을 합성해서 새로운 마테리아를 만들거나 마테리아를 강화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미션이라는 게 생겨서 세이브 포인트에서는 미션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소환수들은 대부분
이 미션을 통해서 얻는 듯 합니다. 1회 때 플레이에서는 미니게임을 찾은 것만 하고 미션도 별로 안했더니
얻은 소환수가 피닉스 달랑 하나였습니다.(ㄷㄷ) 미션은 별거 없이 맵 뒤져서 닥치고 썰면 됩니다.(....)
미션 중에는 악세서리 장착 슬롯을 2개 늘려주는 것도 있다고 하는데 아직 못 찾았습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데이터 승계가 됩니다. 즉, 게임을 깨고나서 그 클리어 데이터로 다시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마테리아, 아이템, 레벨이 고스란히 넘어오며 시나리오 관련 아이템은 없어지는 듯 합니다.
미션은 초기화 되고, 가지고 있는 마테리아 슬롯 갯수도 초기화 됩니다.(나중에 1st클래스로 승급하면
6개로 늘어나고, 그 이상은 늘어나지 않습니다.)
뭐, 이 정도에서 리뷰를 마치고(언제부터 리뷰였냐), 개인적으로 주는 평점은...
게임성 ☆☆★★★
그래픽 ★★★★★
음악&사운드 ☆★★★★
시나리오 ☆★★★★
조작감 ☆☆★★★
노가다성 ☆☆☆★★
되겠습니다. 총점은 ☆★★★★랄까요. FF7의 향수에 젖고 싶거나, 시나리오 괜찮은 RPG에 목마르신 분께
추천합니다. 풀 3D RPG에 거부감이 있으시거나, 클라우드의 주먹은 네모 반듯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혹은 2.5등신 캐릭터가 좋으신 분이시거나;;;)
다음 포스팅에서는 FF7 CC간단공략이 이어집니다.
2007/09/27 05:20
2007/09/27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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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컴터용이야? ㅋ
컴용이면 공유좀... ㅋ
아, 어느 기종용인지 안 적었구나;
PSP용이야. 글고보니 너 PSP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