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같이 야구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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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3 23:44
중앙동의 한 파전집에 앉아서 1회부터 쭉 봤는데, 정말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였습니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가장 흥미진진하고 즐겁게 보았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류현진을 믿은 김경문 감독도, 그 믿음에 부응한 류현진 선수도, 국민 타자로서 칠 때는 친 이승엽 선수도, 이승엽 선수와 함께 거포의 자리를 유지한 이대호 선수도, 마무리로 활약한 정대현 투수도, 그리고 제가 이름을 외우지 못한 많은 우리나라 대표팀 선수들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언제 한 번 야구장에 가서 직접 그 응원의 열기를 느껴보고 싶네요.
9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딴 한국 야구 대표팀 정말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경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재미있는 경기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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