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웨어 분석 및 설계 - 최성운 교수님
알고리즘, 게임 프로그래밍 - 주우석 교수님
운영체제 - 윤영배 교수님
...다른 것보다 소분이 걱정되고 있습니다. 전에 저에게 '공부와 나의 인생'을 써오라고 하셨던 교수님
이신데 제 담당교수이시기도 하시며 이번에도 또 똑같은 레포트를 내주셨습니다.(...) 후, 그냥 웃지요;;


소프트웨어 분석 및 설계 - 최성운 교수님
알고리즘, 게임 프로그래밍 - 주우석 교수님
운영체제 - 윤영배 교수님
...다른 것보다 소분이 걱정되고 있습니다. 전에 저에게 '공부와 나의 인생'을 써오라고 하셨던 교수님
이신데 제 담당교수이시기도 하시며 이번에도 또 똑같은 레포트를 내주셨습니다.(...) 후, 그냥 웃지요;;
여러분들 안생겨요.
내 주위에 하나둘씩 생기니
언젠간 나도 애인이 생기겠지?
막연히 생각하시죠?
생각할 필요 없어요.
안생겨요.
발렌타인데이 전날
좀 기대하셨죠?
뭐 얻으셨나요?
안생겼죠?
화이트데이때도 기대하셨죠?
어땠나요?
기대할 필요 없었죠?
안생겨요.
거울을 한번 보세요.
뭐, 이 정도면 괜찮지
그런 생각 해보셨죠?
생각하지 마세요.
그래도 안생겨요.
엇 저 사람 날 보는 눈빛과
행동이 이상해 혹시.....?
착각해 보셨죠?
하지마요.
착각해도 안생겨요.
어릴 땐 성인이 되면,
대학교에 가면 생길 거 같았죠?
어때요?
안생겼죠?
결국은 그래도 짝을 찾고 결혼할거 같죠?
그래요...
결국 생겨요.. 걱정말아요...
근데, 안생길 사람은 안생기더라구요.
이 모든게 여러분들 이야기는 아닐 거 같죠?
아닐 거 같아도...
안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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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안썼습니다? 출처는 유희열씨의 라디오 방송이라더군요.
이거 유희열씨가 아주 차분하고 나긋한 목소리로 낭독해주셨었지 으하하; 아 정말 orz.. 해당사항에서 벗어났지만, 맘이 꽤 아프더라 들으니 ㅠㅠ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데 아는 형이 방송실(이라고 해도 본당 구석에 있는 테이블과 콘솔만 있는 자그마한 공간이었지만)에서 불렀다. 나는 뭔가 잘못된 것이 있나 싶어서 형에게 다가갔다.
"형, 무슨 일이에요?"
"아, 있잖아..."
형은 뭔가 중요한 이야기를 하려는 듯 앞에 있는 콘솔을 만졌다가 만들다 만 임시 콘솔을 건드렸다가 하면서 계속 말할 타이밍을 재는 듯 했다. 나는 그래서 형의 긴장감을 조금이라도 풀어주고자 임시 콘솔을 보며 말했다.
"아, 이거 형이 만든거에요? 대단하네요. 짧은 시간 안에 여기까지 만드시다니."
형은 내 칭찬이 기뻤는지 웃더니 뜬금 없이, 내 가슴을 뜨끔하게 하는 말을 던졌다.
"나, 알고 있다?"
"...뭐를요?"
아마 형에겐 보였을 것이다. 내 얼굴이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가 빠르게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쳇. 마음을 너무 놓고 있었나. 헛점을 제대로 찔렸다. 형은 이내 만족한 웃음을 짓더니 나에게 가까이 오라는 듯 손짓했다. 얼굴을 가까이 대니 소곤소곤한 목소리로 나에게 이야기한다.
"XX 죽은 거 말야."
이번에는 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까스로 얼굴을 무너트리지 않을 수 있었다. 나도 모르게 경계상태에 들어간 몸을 억지로 풀려고 애쓰며, 나는 최대한 침착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게 뭐 어쨌는데요?"
"와, 얼굴색 한 번 안 변하고 말하네. 그럴 필요 없어? 어차피 내가 고발하거나 할 생각은 없으니까."
형은 옅게 웃으면서 나에게 계속 소곤거린다. 하지만 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마지막 형이 한 말이 울리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므로. 낮은 하울링이 들려오고 있었다. 나는 잽싸게 손을 뻗어 방송실에 놓여진 마이크를 껐다. 그리고 신속하게 일어나서 메인 콘솔이 놓인 곳으로 성큼성큼 걸어갔다. 거기에도 낮익은 얼굴이 싱글거리면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야, 순욱아. 이거 어떻게 켜는 거야?"
"...XX형."
"이걸 누르면 되나?"
형은 그렇게 말하면서 정확하게 앰프의 파워를 켰다. 그리고 익숙한 손놀림으로 콘솔의 파워를 켜고, 메인 스피커와 2번 마이크의 볼륨을 올린다. 나는 형이 뭐라고 말하기 전에 앰프의 파워를 꺼버렸다. 어디 있는지 몰라도 분명 2번 마이크는 이 근처에 있을 것이므로. 형이 약간 불만스러운 얼굴로 나에게 말한다.
"마이크 테스트 해보려는데 왜 그래?"
그렇게 말하면서 앰프를 다시 켜려고 한다. 나는 그 손을 잡으면서 강하게 말했다.
"연기는 그만하죠. 형."
"..."
"초등학생도 안 속겠어요."
"하하, 그래? 난 나름대로 열심히 한건데."
...이 사람도인가. 형은 그렇게 말하더니 비열해 보이는 웃음을 띤다. 방송실에 있던 형도 그 뒤에서 똑같이 비열한 웃음을 띄우고 있다. 나는 내가 받은 배신감으로 쓰러질 지경이었다. 이 두 사람 다, 아니, 죽었던 XX형 마저 내가 정말로 좋아했고 잘 따르는 형들이었는데. 어째서.
"어째서..."
"응?"
"뭐라고, 순욱아?"
어째서, 저를 배신하는 겁니까. 어째서, 저의 약점으로 저를 공격하죠?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배신감이 절망으로, 절망이 분노로 바뀌는데 그렇게 많은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다. 나는 분노로 불타는 눈을 들어 앞을 바라봤다. 형들은 내 말을 듣기 위해서인지 나에게 가까이 다가오고 있었다. 나는 단숨에 움직여 덩치가 큰 XX형을 붙잡았다. 그리고 정확하게 목을 붙잡고 조르기 시작했다. 내 갑작스런 가습에 놀랐는지, 나머지 한 형은 엉덩방아를 찧고 겁에 질린 표정으로 날 바라봤다. 나는 조용히, 그러나 내가 들어도 악의가 가득한 목소리로 엉덩방아를 찧은 형에게 말했다.
"XX형 다음은 형이에요. 잠시만 앉아계시죠."
새파랗게 질린 형은 일어나서 도망가려 하나 다리가 풀려서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 나는 그 모습을 보면서 팔에 더욱 힘을 가했고,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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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용의 꿈을 꿨어요. 등장인물들은 다 친한 교회 사람들.(그래서 이름을 XX처리했어요.) 부연 설명을 조금 하자면 죽은 XX형은 제가 여자친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여자아이와 바람을 핀다는 사실을 알고 저를 협박했고(돈을 달라, 안 그러면 교회에서 사장시켜주겠다. 뭐 이런 식으로.), 정말로 저랑 친한 사람이었기에 저는 분노해서 그 사람을 죽여버리게 된 거죠. 어떻게 해서 법망을 벗어나긴 했는데, 이번에는 또 다른 친한 형 두 명에 저에게 협박을 해오는 그런 시츄에이션이었습니다. 낮잠을 잠시 잔 동안 꾼 꿈이었는데 깨고 나서 보니 정말 찝찝한 그런 내용의 꿈이었습니다OTL. 아는 사람들이 대량으로 꿈에 나온 것도 처음이었는데다, 또 나는 내 자신 그대로였는데 다른 사람이랑 바람피고 그 때문에 사람을 죽이고 그런 내용의 꿈을 꾸었다는 것 자체가 OTL이로군요-ㅁ-;;
...그럼 전 게임이나 하면서 찝찝함을 달래 보렵니다.-_-)/

짤방은 꿈과 전혀 연관 없는 D80을 들고 있는 나의 모습(...)
그 안에서 나는 군인이었다. 보직은 40m 유탄병(참고로 현대전에서는 사라진 병과다. 왜냐하면 40m 유탄 발사기는 지금 K-2에 붙어서 K-201이 되었으니까.)으로, 40m 주제에 토우처럼 어깨에 얹고 쏘는 알 수 없는 걸 들고 다녔다;;; 게다가 무슨 K-4 고속 유탄 발사기인양 연사도 돼?!
...뭐, 꿈이니까 그렇다고 치고 넘어가고, 여하튼 그래서 나는 그런 무기를 들고 적과 싸웠는데 적은 사람이 아니라 마물군단이었다.(...) 마물 군단이라고 하지만 이성도 있고, 무기도 우리와 같은 현대적인 무기를 썼다-_-);;전황은 좋지 않아서 우리 군은 계속 후퇴를 거듭했고, 그러던 중에 적이 민간인 지역으로 이동 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 당연하지만 마물들에게 인권 존중 사상 따윈 없고, 우리는 급한 마음에 그 곳으로 이동해서 그들을 저지하려고 했지만 이미 늦어, 나는 눈 앞에서 40m 유탄을 정통으로 맞은 여자아이의 몸이 갈갈이 찢어지는 걸 목격한다. 그건 내 여동생이었고, 나는 분노한 나머지 홀로 적진으로 돌진해서 미친듯이 40m 유탄을 난사해댔다.(여기서 나는 탄을 갈지도 않고 소이탄과 철갑탄, HE유탄을 연사로 멋대로 쏘아댔다-_-);;)여하튼 그 전투가 끝나고 여동생의 죽음에 좌절감에 빠진 나는 무단으로 군을 이탈, 술집과 거리를 전전하며 부랑자처럼 살아간다. 뒷골목에 술에 취해 쓰러져 있던 나는 후드를 뒤집어 쓴 사람이 거리를 지나가는 모습을 목격하는데 얼핏 보이는 얼굴이 내 여동생과 똑같다는 걸 발견하고 그 사람 뒤를 쫒는다. 그 사람은 슬럼가(라기보다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거리 같았지만)의 구부러진 거리를 여러저리 꺾어서 멀쩡해 보이는 집으로 들어갔는데, 나도 따라서 그 집에 들어섰다. 집에 들어서자 쇼파에 앉아있던 여동생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라버니'라고 나에게 말을 하는데 얼굴은 여동생임에도 불구하고 처음보는 사람과 같은 위화감이 나를 덮친다. 그리고 그 뒤에서 나타나는 흰 머리의 청년. 그 청년은 나에게 자신이 반신적 존재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하며 여동생을 시켜서 나에게 뭔가 긴 꾸러미를 건네준다. 열어보니 40m 유탄 발사기-_-로, 뭔가 고풍스러워 보이는 문양이 음각되어 있다. 그 청년은 나에게 '이제 다시 지켜야 할 사람이 생겼으니 전장으로 돌아가셔야 되지 않겠습니까'라는 요지의 말을 하며 여동생을 내 앞으로 들이미는데, 여전히 나에게는 여동생에 대한 위화감이 남아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서 다시 전장으로 돌아갈 마음을 먹고 40m 유탄 발사기에 가지고 있던(군에서 무단 이탈할 때 어쩌다보니 하나 들고 왔더라-_-);;)40m 소이탄을 장전하며 전의를 불태운다.
...라는 내용의 꿈을 꿨다. 여담이지만 여동생은 현실의 여동생과는 전혀 다르게 생겼었고 - 초등생정도의 키에 초등생스러운 매우 귀여운 얼굴에 짧은 단발을 하고 있었다 - 얼핏 본 내 얼굴도 지금의 나랑은 전혀 다른 듯 했다. 여하튼 오랜만에 꾼 꿈이었는데 변함없이 아스트랄로 가고 있는 듯(...)
보통 밀리는 mm으로 쓰잖...?; m라고 해서 당연히 미터인 줄 알았지;
얼마전에는 에어콘 줄이 4m라고 말하는 걸 에어콘 가로가 4m로 들은 적도 있지만 상관없어(....)
...군대 꿈을 꾸다니. 랄까 그래도 전투하는 꿈을 꿨구나. 나는 내무실꿈이었어 ㅠㅠ. 악몽이었다 orz! 군대 2번가는 꿈이라 으허허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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