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결식을 보면서 눈물이 났다. 생전에 그 분께 잘해드리지 못한 게 너무 안타까웠고, 그리고 모든 국민의 가슴에 그 분의 이념과 국민사랑이 그대로 남아있기를 기도해 본다.(노무현 대통령 영결식)2009-05-29 14:23:24

이 글은 시슈님의 2009년 5월 29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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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30 04:34 2009/05/30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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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그 날로부터 한 주가 지났다. 내일이면 영결식이다.
정치를 하는 사람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없지만(그 중 최상은 저기 파란 지붕 집 안에 있는 가카고) 그래도 그 중에서 내가 가장 싫어하지 않았던 사람이, 의외의 순간 의외의 죽음을 맞이했다.

나는 그 분이 대통령이 되는 데 어떠한 도움도 드린 적 없다. 1년 빠른 출생 때문에 나는 그 분이 출마한 대선 때는 투표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없었다. 다만, '인터넷 대통령'이라는 이름, 그리고 초유의 탄핵사태로 인하여 내 머릿속에 노무현이라는 그 이름 석자는 각인되었다. 그 때 당시에는 집에서 조선일보를 봤었고, 정치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고 생각도 없던터라 언론에서 열심히 까내리는 기사를 읽으며 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멀쩡한 사람이 없을까...라고 생각하기도 했었다. 대체 이런 사람이 어떻게 대통령이 됐을까? 라는 의문을 품어보기도 하였다.

지금와서 생각해봐도 그 의문은 그대로 남아 있다. 이런 사회 속에서 대체 어떻게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통령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는지 아직도 의문스럽기만 하다. 그리고, 그 분이 돌아가신 지금에 와서야 그 분이 남긴 발자취를 보면서 정말 지금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없었을 한 분이 아깝게 생을 마감했음을 알았다.

우리나라에서 '권력이 힘이 되지 않음을' 바라고, 번듯한 대학을 나오지도 않았다. 엘리트 코스의 가운데 있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고, 기득권층도 아니였으며 어쩌면 가장 간편하게 표를 얻을 수 있는 지역주의를 타파하고자 했던 그런 사람이었다. 대통령으로써 잘한 업적도 잘못한 업적도 있지만 그 분은 언제나 서민을 위한 대통령이었고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사람이었다. 기득권자와 비기득권자가 아닌, 사람과 사람으로써 모든 사람을 대했으며 그랬기에 누구에게나 사랑 받을 수 있는 대통령이었다.  그랬다. 그 분은 항상 '대통령 노무현'이기 이전에 '사람 노무현'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비록 우리가 알지 못하고 알아차리지 못했더라도 말이다.

이제서야 그 분의 모습을 제대로 바라보면서, 요 며칠 간 눈물이 꽤나 자주 났다. 누구보다도 사람을 사랑했던 그 모습을 이제는 다시 볼 수 없음에 눈물이 났다. 부디 좋은 곳에 가셔서 편히 쉬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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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9 03:27 2009/05/29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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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시슈님의 2009년 5월 2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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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8 04:35 2009/05/28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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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가;;;오늘은 반바지를 입고나와도 될 듯한 날씨다-_-;;아직 5월인데 벌써부터;(me2sms)2009-05-25 08:37:51
  • 노무현 16대 대통령님의 돌발 영상- 권력이 힘이 아니길 바랬던 그 분의 모습에 눈물이 다시 나는 건 어쩔 수 없나 보다.(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를 애도하면서)2009-05-25 20:03:34
  • 이런 씨X 뉴라이트 같으니라고. 고인을 두고 그런 말을 하고 싶디? 너희 얼마나 기득권을 유지하나 보자.(me2DC 뉴라이트가 한국을 죽인다는 말을 실감)2009-05-26 00:47:24

이 글은 시슈님의 2009년 5월 25일에서 2009년 5월 26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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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교회 체육대회가 있는 날! …이라고 말해봤자 난 열심히 뛸 일도 없겠지만-▽-)/(me2sms)2009-05-24 13:30:24
  • 이예이~상품으로 책 받았다-_-)~(me2sms)2009-05-24 18:58:32

이 글은 시슈님의 2009년 5월 24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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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5 04:33 2009/05/25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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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영이형 결혼식에 다녀옴. 형,결혼 축하해요^^ 앞으로 백년해로 하시길!(me2sms)2009-05-23 14:34:18
  • 노무현 대통령 서거- 안타깝고 너무 슬픈 일이다. 왜 그렇게 가셔야만 했는지…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2009-05-23 15:14:56
  • J양은 오늘도 약속시간에 한 시간 지각했다-_-;;언제쯤 이 사람이 지각을 안하는 날이 올까;(me2sms)2009-05-23 16:32:08
  • '인간은 죽음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라는 말을 언젠가 들은 기억이 난다. 물론 우리 생은 죽음으로서 귀결되겠지만, 그렇다 해서 결국 죽으니 어떻게 살든 상관 없다는 건 아니지 않나? 좋은 글은 그 글의 마침점으로 평가 받는 게 아니라, 그 내용으로 평가 받는거니까.(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을 보면서)2009-05-23 22:54:07
  •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한겨레 기사동아일보 기사를 보면서 동일한 내용으로 기사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논조가 다를 수 있음에 할 말을 잃었다.한겨레가 잘 썼다기 보다는 동아가 까려는 의도가 너무 보여서 참…(한겨레와 동아일보)2009-05-24 00:03:37
  • 조선일보는 더하는구나…그렇게 죽은 사람 업적을 깎고 싶었니…2009-05-24 00:16:58

이 글은 시슈님의 2009년 5월 23일에서 2009년 5월 24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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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4 04:34 2009/05/24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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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교회에서 내가 가장 본받고 싶어하는 사람 중 하나인 수영이 형의 결혼식이 있는 날. 내일 일찍 일어나서 결혼식을 가야 하는데 나는 안자고 뭐하는 걸까(…)(me2DC 황수영&조월이의 결혼식을 축하합니다)2009-05-23 03:23:12

이 글은 시슈님의 2009년 5월 23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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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3 04:34 2009/05/23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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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미투에 글을 더 많이 올리고 있거든요 -_-)a
짤막짤막한 단상들이나 컴퓨터가 없을 때 글 쓰기에는 미투만큼 편한 것도 없는 듯 합니다-_-)/
앞으로 매일 새벽 4시 즈음에 미투에서 여기로 글 배달이 올테니 이 사람이 뭐하고 사나 궁금하신 분들은 그걸 읽어보시면 재미있을 듯 합니다.

그건 그렇고 블로그를 어떻게 할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밀어버리고 새로 다른 걸 만들까 했다가 일단은 보류하기로 했어요. 바빠서 포스팅할 시간이 별로 없긴 하지만 그래도 계속 유지해 보렵니다. 시간나면 ajax를 활용한 홈페이지나 그런 비스무리 한 것들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만 언제 할 수 있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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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3 03:21 2009/05/23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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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에 저희학교 졸업하신 선배님께서 오셔서 동문특강을 하셨는데, 그 분이 미투데이의 개발자이신 만박님이시더라구요. 사실 미투데이가 어떠한 서비스인지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이번에 특강을 들으면서, 제가 관심이 있는 분야 중 하나인(사실 관심이 있는 컴퓨터 관련 토픽이 되게 많은 편입니다-_-);)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일종이더군요. 예전에 멸고형이 블로그에 쓰는 것을 잠깐 봤는데  그 때는 블로그로 송고된 글만 봐서 정확하게 그게 뭔지는 이해할 수 없었는데 이번에 설명을 듣고 재미있겠다 싶더군요.

  미투데이는 스몰토크를 지향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입니다(제가 들은 걸 명확하게 기억하고 있다면요.). 스몰토크는 Xerox사의 알로알토 연구소에서 1972년에서 1980년 사이에 개발된 객체지향 언어...가 아니라,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냥 그 때 그 때 떠오른 생각들, 떠오른 이미지들을 짧게 짧게 적고, 공감하는 사람들이 거기에 댓글을 달아주고, 또 거기에 맞춰서 댓글을 달고...이런 식으로 커뮤니티가 이루어지는 공간이라고 하네요. 아직은 저도 그다지 적응을 못하고 있는 관계로-ㅁ-);; 여하튼 미투데이의 가장 재미있는 기능이자 핵심 기능은 '내가 쓴 문자를 포스팅' 할 수 있다는 건데요, 지정된 번호로 SMS나 MMS를 보내면 그게 고대로 자신의 미투데이에 등록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순간 순간 스치고 지나가는 생각들이 참 많은 편인데 그런 걸 기록하는 용도로 써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혹은 심심할 때 문자 한 번 날려서 현재 상태를 알리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하구요.

  마침 블로그를 개편하려고 이런 저런 시안을 잡던 중에 미투데이를 알게 되서 그냥 일반적인 잡상에 올릴만한 건 이 쪽을 통해서 올리고 블로그는 전문적인 내용 및 강상을 주로 올릴까 생각 중입니다. 사실 새로 만드는 게 블로그가 될지 아님 AJAX나 JSP 기반의 홈페이지가 될지는 아직 안 정했어요.  후자는 AJAX를 이용한다면 아무래도 공부를 좀 더 해야할 것 같긴 하지만. 여하튼 고민 중입니다.

아, 제 미투데이 주소는 http://me2day.net/ssysu 입니다. 놀러오실 분은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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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8 00:34 2009/05/18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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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의 일을 하는데 같이 하는 사람이랑 손발이 안 맞는 경험, 해보신 적 있나요?
뭔가 그 사람이 아주 싫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가치관이 안맞는다는 생각은 들어도)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이 나에게 밉보이는 일을 한 것도 아니고.

근데 이 사람이랑 같이 일하기가 참 힘든 경험, 있나요?
제가 지금 좀 그래요.

프로젝트를 같이 진행해야 하는 후배가 있는데,  프로그래밍도 꽤 잘하고 그럭저럭 실력도 있고 하지만 성격이 좀 모난데가 있어요.  그래도 저한테는 깍듯하게 대해주는 편인데, 서로 소통이 잘 안된다는 느낌입니다. 저도 그다지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마구 말을 걸거나 하는 타입도 아니고, 그 후배도 그런 편이라서 이야기 자체도 많이 하지 않는데...문제는 같이 진행해 나가야할 프로젝트를 하는데 있어서 이 녀석이 자꾸 겉돈다는 느낌이 있어서요.
  물론 지금 대학원 진학 준비하느라 매우 바쁜 건 잘 알고 있는데(마지막 학기거든요, 이 녀석한테는.) 프로젝트 진행에 자꾸 소홀히 하게 되는 모습이 보이게 되고, 그러다 보니 자꾸 어긋나네요. 게다가 팀장을 이 녀석한테 넘겼는데(라기 보단 교수님이 임명하셨지만) 프로젝트를 이끌고 나가주질 않으니 저는 방향성을 잃고 자꾸 표류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답답해지고 그렇습니다. 사실 오늘 교수님한테 가서 중간보고를 해야 하는데 프로젝트 자체가 거의 진척이 없어서 뭘 말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것저것 개인적으로는 시도해보았지만 결과물은 없고. 난감할 따름입니다.
   이 프로젝트 말고도 제가 진행해야 할 프로젝트는 2개가 더 있어서, 사실 여기에 올인하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버릴 수도 없고.-_-); 아무래도 흉금을 터놓고 이야기를 한 번 해봐야겠어요;; 이대로 가다간 프로젝트는 실패로 끝나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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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1 02:57 2009/05/11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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